In Guide2025-11-1311 Minutes

패션 룩북 촬영과 캠페인 촬영 과정 A to Z

아이셀코옵이 기획부터 후반까지 만드는 방식

1. 브랜드 리서치의 시작

촬영은 단순히 장면을 구성하는 작업이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언어와 정체성을 해석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이셀코옵은 이 과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중심에는 아이셀코옵의 전담 디렉터가 있습니다.

아이셀코옵의 디렉터는 다수의 국내 패션 브랜드 촬영을 총괄해온 실무 경험은 물론, SPA 대형 브랜드 런칭 경험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런던에서 브랜드 전략을 전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체계적으로 배워온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브랜드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정체성을 전략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브랜드 리서치의 첫 단계는 시즌 테마와 핵심 메시지를 분석하는 일입니다. 브랜드가 이번 시즌에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 컬러 팔레트, 질감, 서사적 흐름 등을 세밀하게 확인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디렉터는 브랜드가 일관되게 유지해온 미학과 이번 시즌에서 변화시키고자 하는 방향을 동시에 읽어냅니다.

이후 시장 분석과 경쟁 브랜드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동일 카테고리 내에서 어떤 비주얼 전략이 사용되고 있는지, 현재 글로벌 패션 신에서 어떤 미감이 주목받고 있는지 살피며, 이번 촬영이 어느 지점에서 차별성과 설득력을 가져야 하는지 판단합니다. 디렉터의 경험과 전략적 시각이 이 단계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분석이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시각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 수립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내부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서로 설명되지 않는 ‘브랜드의 감정선’을 파악합니다. 브랜드가 중요하게 여기는 디테일, 이번 시즌에서 반드시 표현되어야 하는 키포인트, 내부 팀이 가지고 있는 고민 등을 면밀하게 듣고 정리합니다.

아이셀코옵의 브랜드 리서치는 이렇게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니라,
디렉터의 경험과 전략적 시각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본질을 해석하고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이 단단한 첫 단계가 이후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과정의 기준이 됩니다.

기획은 브랜드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됩니다.

2. 크리에이티브 방향 설정

브랜드의 정체성과 시즌 메시지가 명확해지면, 그다음 단계는 이를 시각적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입니다. 아이셀코옵은 이 과정을 크리에이티브 방향 설정(Stage of Creative Direction)이라고 부르며, 촬영 전체의 감정선과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단계로 다룹니다.

무드보드 및 레퍼런스 구축

우선 디렉터를 중심으로, 브랜드 리서치에서 도출된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무드보드(Moodboard)를 구성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 브랜드 아이덴티티

  • 시즌 메시지

  • 타깃 고객의 감정 반응

  • 글로벌 시각적 트렌드

  • 브랜드의 기존 아카이브

이 모든 요소를 한 장면처럼 연결해 내는 작업이라는 점입니다.

무드보드는 곧 브랜드와 촬영팀이 동일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이며,
장면마다 지켜야 할 감정·색·속도 같은 요소들을 가이드합니다.
아이셀코옵은 촬영용 무드보드를 구성할 때, 단순 ‘레퍼런스 제시’가 아닌
브랜드가 나아가야 하는 비주얼 방향성을 예측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촬영 톤앤매너 확정

무드보드가 완성되면, 이번 프로젝트의 **촬영 톤앤매너(Tone & Manner)**를 정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 색감의 온도(따뜻함·차가움, 콘트라스트 강도)

  • 화면의 리듬(빠른 장면 전환 vs 잔잔한 콘셉트)

  • 촬영 거리감(클로즈업 중심인지, 전신 중심인지)

  • 조명 스타일(소프트/하드, 방향성 라이팅, 드라마틱 라이팅 등)

  • 전체 비주얼의 분위기(모던, 미니멀, 클래식, 내러티브 중심 등)

촬영 톤앤매너는 시즌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기준선이기 때문에
프리프로덕션·촬영·후반 작업까지 이어지는 모든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참조됩니다.

특히 아이셀코옵에서는 디렉터가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이 톤앤매너를 확정하기 때문에
단순히 ‘예쁜 사진’이 아니라 브랜드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연결된 비주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룩북·화보·광고 유형별 접근 방식

촬영의 목적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방향 설정은 조금씩 달리 적용됩니다.

1) 룩북(LOOKBOOK)

룩북은 제품의 실제 디테일과 착장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 단정한 색감

  • 제품 중심 구도

  • 일관된 라이팅

  • 페이지 흐름이 있는 구성

이 네 가지가 기준이 됩니다.
브랜드 톤을 유지하면서도 ‘커머스 활용이 가능한 비주얼’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2) 화보(EDITORIAL)

화보는 브랜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입니다.
장면의 서사, 감정선, 모델의 제스처 등
제품보다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주는 데 비중이 큽니다.

아이셀코옵에서는
“브랜드의 본질을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 재해석하는 작업”
이라고 표현합니다.

3) 광고 캠페인(AD CAMPAIGN)

광고는 브랜드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가장 응축해 전달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비주얼적 완성도뿐 아니라

  • 메시지 전달력

  • 브랜드 기억성

  • 시즌 아이덴티티

이 세 가지가 핵심 기준입니다.
광고 촬영은 룩북과 화보의 요소가 모두 필요하지만,
그 위에 전략적 목적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디렉터의 브랜드 전략 능력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파트입니다.


아이셀코옵의 크리에이티브 방향 설정은 단순한 이미지 기획이 아니라
브랜드 전략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가 단단하게 구축될수록, 이후의 촬영과 후반 작업에서
브랜드가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무드보드와 레퍼런스 구축은 촬영의 목적에 맞게 기획합니다.

3. 촬영 기획 — 한 장면의 구조를 만들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크리에이티브 방향이 명확히 정리되면, 이제 이를 실제 장면으로 구체화하는 단계가 시작됩니다. 아이셀코옵의 촬영 기획은 단순히 컷을 나열하는 작업이 아니라, 하나의 ‘장면 구조’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장면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컷 구성, 모델, 스타일링, HMU, 세트와 조명—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조율합니다.


컷 구성 및 페이지 플로우

촬영 기획의 첫 단계는 장면의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촬영 결과물이 루스하게 쌓이지 않도록, 먼저 컷 구성(Cut List)을 정교하게 설계합니다.

  • 대표 이미지(키비주얼)

  • 전신/반신/상반신의 비율

  • 제품 중심 컷 vs 감성 중심 컷

  • 시즌 내러티브를 설명하는 장면

  • 영상이 포함될 경우의 컷 플로우

이렇게 구성된 컷들은 곧 페이지 플로우(Page Flow)의 기반이 됩니다.
룩북이라면 페이지 넘김의 리듬을,
화보라면 스토리의 전개를,
광고라면 메시지의 집중도를 고려해 구성합니다.

아이셀코옵은 컷 구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브랜드 전략과 톤앤매너를 기준으로
“왜 이 컷이 필요한가”를 명확하게 정의하면서 작업합니다.


모델·스타일링·헤어 메이크업

장면의 구조를 이루는 다음 단계는 팀 어셈블링(Assembling)입니다.

모델 선택

브랜드의 톤과 시즌의 무드를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합니다.
아이셀코옵은 모델의 외형뿐 아니라,

  • 분위기

  • 제스처 감도

  • 움직임의 타입

  • 카메라 앞에서의 표현 범위

이 네 가지를 중점으로 평가합니다.

스타일링 구성

스타일링은 브랜드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시즌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착장의 순서, 텍스처 배치, 액세서리의 활용까지 촬영 톤앤매너에 맞게 구성합니다.

헤어·메이크업 방향성

메이크업과 헤어는 브랜드의 캐릭터를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톤앤매너에 따라 디테일이 달라집니다.

  • 미니멀한 룩인지

  • 글로우 감이 필요한지

  • 구조를 강조할지, 자연스러움을 살릴지

아이셀코옵은 이 과정에서 모델–스타일링–헤어 메이크업이 하나의 인물처럼 보이도록 균형을 맞춥니다.


세트/로케이션·라이팅 콘셉트 설계

촬영의 무드는 배경과 조명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세트·로케이션과 라이팅은 깊이 있게 설계합니다.

세트 & 로케이션

  • 브랜드 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소인지

  • 제품이 돋보이는지

  • 감정의 배경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 동선과 촬영 효율이 확보되는지

아이셀코옵은 단순히 ‘예쁜 장소’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장면의 서사를 강화하는 공간을 선택합니다.

라이팅 콘셉트

라이팅은 사진의 분위기를 가장 결정적으로 만드는 요소입니다.

  • 소프트한 톤인지 하드한 톤인지

  • 자연광을 활용할지 스튜디오 조명으로 구축할지

  • 대비·그림자·색온도의 감정선

아이셀코옵은 브랜드가 가진 ‘결’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라이팅 설정을 컷 구성과 모델·스타일링의 조합에 맞춰 정교하게 조율합니다.


아이셀코옵의 촬영 기획은 이렇게 각 요소들이 하나의 구조처럼 맞물리도록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단계가 견고하게 만들어질수록, 촬영 당일에는 모든 장면이 브랜드의 톤과 정확히 연결된 상태로 흘러가게 됩니다.

기획은 전체 촬영의 80%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촬영은 하루지만 기획은 최소 2주가 필요합니다.

4. 프리프로덕션에서 셀렉션까지 — 결과물을 완성하는 흐름

브랜드의 방향성과 장면 기획이 확정되면, 촬영은 이제 실질적인 실행을 향해 움직입니다. 아이셀코옵은 프리프로덕션부터 촬영 당일, 그리고 셀렉션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하며, 브랜드가 의도한 결과물이 정확히 구현되도록 조율합니다.


프리프로덕션 — 모든 가능성을 준비하는 단계

프리프로덕션은 촬영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준비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서 아이셀코옵은 촬영 당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흐름을 매끄럽게 만드는 전략적 준비를 진행합니다.

우선 스타일링 피팅과 모델 확인을 통해 실제 착장 이미지의 밸런스를 체크합니다. 또한 촬영 장소와 세트를 최종 확정하고, 필요하다면 동선을 고려해 로케이션 스카우팅을 한 번 더 진행합니다. 장비는 촬영 톤과 라이팅 콘셉트에 맞춰 스펙을 조율하며,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백업 장비까지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일의 흐름을 설계한 타임라인(Time Table)과
각 팀이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동시 작업 구조를 구성합니다.
이 과정은 촬영 당일의 집중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촬영 당일 — 팀이 하나의 리듬으로 움직이는 순간

촬영 당일 아이셀코옵의 팀은 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한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입니다.

라이팅 캘리브레이션으로 시작하여, 모델의 감정선과 포즈를 디렉팅하고, 스타일링과 HMU가 장면마다 필요한 디테일을 수정하며 흐름을 이어갑니다.
현장에서는 디렉터가 브랜드의 톤앤매너가 정확히 유지되고 있는지 계속해서 점검하며, 불필요한 컷을 줄이고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장면만을 선택적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이끌어갑니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장면별 결과를 바로 공유하여, 이해의 차이를 현장에서 즉시 조율합니다.
이를 통해 촬영 내내 브랜드와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셀렉션 — 브랜드의 감정을 담을 컷을 고르다

촬영이 끝나면 모든 이미지가 ‘결과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브랜드의 톤을 가장 정확하게 담아낸 컷을 골라내는 셀렉션 단계가 시작됩니다.

아이셀코옵은 러프 컷을 정리한 후,

  • 제품의 구조와 디테일이 가장 잘 드러나는 컷

  • 시즌 톤앤매너와 감정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담은 컷

  • 페이지 플로우상 자연스러운 리듬을 만드는 컷

이 세 가지 기준으로 셀렉션을 진행합니다.

특히 디렉터는 브랜드 전략과 시각적 서사를 함께 고려해
“브랜드가 이번 시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가”를 기준으로 핵심 컷을 결정합니다.
그 결과 셀렉션 단계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한 번 더 정제됩니다.


프리프로덕션 → 촬영 → 셀렉션
이 세 단계는 단순히 준비–촬영–선택의 구조가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실제 결과물로 체화시키는 흐름입니다.
아이셀코옵은 이 과정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본질을 흔들리지 않도록 유지하면서도,
시즌의 새로운 감각을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구현합니다.

마무리 — 아이셀코옵이 만드는 ‘브랜드 비주얼의 기준’

촬영은 단순한 제작 과정이 아니라, 브랜드가 한 시즌 동안 어떤 목소리를 낼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언어입니다.
아이셀코옵은 이 언어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시각적으로 번역하는 팀으로서,
기획에서 후반까지의 모든 단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바라봅니다.

브랜드 리서치로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설정하고,
정교한 프리프로덕션과 유기적인 촬영,
그리고 셀렉션과 후반 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는 이 전체 과정은
결국 하나의 목적을 향합니다.

브랜드가 가진 본질을 가장 정확한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

그 과정에서 디렉터의 경험과 전략적 시각,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섬세한 조율,
그리고 브랜드와의 긴밀한 소통이 더해지며
아이셀코옵만의 결과물이 완성됩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촬영’이 아닌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화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으로 정의합니다.

앞으로도 아이셀코옵은
브랜드의 깊이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담아낸 비주얼을 통해
시즌을 완성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넘어서,
브랜드의 내러티브를 함께 구축해 나가는 팀으로서
더 정교한 기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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